제목 | 가슴축소수술 최신경향 - 수직 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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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올댓브레스트 |
작성일 | 2007-04-27 17:03:40 |
가슴축소수술의 최신경향 - 수직 절개법
일반적인 가슴축소술의 목적은
가슴축소는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의사입장에서도 쉬운 수술이 아닙니다.
1990년대 초반 Dr. Lassus와 Lejour 의해 시작된 "수직절개 방식의 가슴축소:은 가슴의 크기를 많이 축소하고 처진 부분을 확실히 교정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원추형의 봉긋한 가슴 형태를 수술후에도 일정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술 흉터는 유륜둘레 및 유륜에서 가슴밑주름을 잇는 수직선 약 5cm 길이가 전부이며 T(오)자형 수술법과 달리 가로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가슴축소 수술방법의 선택은 유방의 크기, 처진 정도, 유두의 위치, 유방실질의 분포위치, 피부의 탄력 정도 등에 따라 결정되며 각 유방의 특징에 적절한 효과적인 수술방법을 선택하느냐..하는 문제가 바로 수술결과로 직결됩니다.
그 중 가장 단순한 분류방식이 가슴 사이즈에 의한 분류입니다. 가슴축소술에서 축소량에 따른 분류는 대략 300그램 미만인 경우를 소량 절제, 300-700그램 사이를 중간절제, 700그램 이상을 대량절제라고 부릅니다. 중간절제가 가장 흔한 타입입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는 소량절제는 유륜절개식 축소수술법, 중간절제 이상은 T자형 축소수술법을 사용하는 것이 공식처럼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벨기에 Lejour박사의 수직절개 축소법(vertical mammaplasty)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T자형 축소수술법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300-700그램 사이의 중간측소는 수직절개 축소법, 700이상의 대량 절제는 유두이식법이나 오자형 축소법을 사용합니다.
물론 이 분류는 환자군의 피부탄력이나 처진 정도가 중간 정도에 해당할 경우로 제한됩니다. 피부탄력과 처진 정도가 극히 심할 경우엔 소량 절제 대상도 T자형 축소법을 사용하며 반대로 탄력이 좋을 때는 대량절제에도 수직절개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직절개 축소법이 가슴축소수술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술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처진 가슴을 올려주는 효과가 크고, 유방의 직경을 줄여주며, 별다른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가슴형태가 보기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대신 비교적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문제를 가지므로 뛰어난 결과를 얻으려면 많은 수술 경험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가슴을 전문으로 다룰 줄 아는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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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