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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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르셋 복부성형 - 늘어진 뱃살 줄이기 |
작성자 | 올댓브레스트 |
작성일 | 2012-11-16 18:07:17 |
복부윤곽을 개선시키기 위한 복근성형 ; 복부성형에서 근육근막층 교정에 관한 개념
2010년 에 실린 내용입니다.
보기 싫게 나온 복부 윤곽은 뱃살리무버(복부성형)를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
벌이진 복근이나 복벽을 단단하게 강화(plication)시키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실루엣성형외과에서도 복근강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마치 코르셋을 입은 것처럼 복부 윤곽이 좋아진다고 해서 “코르셋 복부성형’이라고도 합니다.
복근 전방근초를 강화(plication)한 지 1년 후
(윗줄 오른쪽) 교정 수술 8개월 후 복근과 외사근막을 강화함. (아랫줄 왼쪽) 수술 전. (아랫줄 오른쪽) 수술 후. (오른쪽) 교정 후 9개월.
오른쪽) 외사근을 안쪽으로 전진 8개월 후
몇몇 환자들은 전체적으로 약한 근막(aponeurosis)를 가지고 있어 수술 교정이 불가능하다.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콜라겐 I과 III형의 비율이 나이가 듦에 따라 달라지는데 II형이 늘어나며 복막 전체가 약해지기 때문에 교정이 안된다.
나이가 듦에 따라 콜라겐과 근육이 더 유연해지고 잘 늘어난다.
복부성형 과정에서 교정을 해도 근육 움직임을 버티지 못하게 된다.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남는 경우 근육과 근막 변형은 더 복잡하다.
먼저, 피부가 남는 정도에 따른 분류이다.
타입 2 – 피부가 조금 남고 배꼽이 높지 않고 적당한 위치에 있는 경우. 타입 3 – 피부가 많이 남는 경우. 복직근의 전방근초를 강화하면(모아주면) 해결된다. 타입 B- 복직근 뿐 아니라 외사근의 근막도 모아줘야 되는 경우. 타입 C- 선천적으로 복근 벌어짐이 있는 경우로 복직근이 갈비뼈 경계의 양쪽 옆에 붙는 경우. 타입 D- 허리 라인이 잘 안보이며 외사근을 안쪽으로 전진시켜야 되는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근육과 근막의 느슨함이 심하다.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CT등을 이용한 여러 보고에서 수술 6개월 후 반복적으로 체크했을 때 복근 벌어짐이 교정되었고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수술 후 임신을 해도 교정해놓은 복근 벌어짐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윗줄 가운데) 벌어진 복근을 교정하는 복부성형 후 1년. (윗줄 오른쪽) 2년 반 후로 임신 7개월. 2개월 후 출산. (아랫줄 왼쪽) 출산 후 4개월 째. 교정된 복부 윤곽이 잘 유지된 모습. (아랫줄 오른쪽) 가슴확대 수술을 했으며 복부에는 추가 수술을 하지 않았으나 임신 전 수술했던 복근 강화수술 결과가 잘 유지된다.
혈액공급이 좋으면 배꼽이 좁아지는 현상이 줄고 비후성반흔도 잘 안 생기며 상처 벌어짐도 적다.
복직근 전방 부분을 2층으로 2번 나일론 실을 사용해서 꿰맨다.
첫 층은 interrupt buried 형태로 꿰매고 두번째 층은 연속봉합으로 꿰맨다.
복직근 전방 부분을 더 잡아 당기기도 하지만 복벽 긴장도만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복부 윤곽만 나빠지며 부자연스럽게 바뀐다.
그러므로 복직근 벌어짐 때문에 근막강화를 한 후에도 옆구리 쪽과 위아래(hypogastric) 부근의 느슨함(laxity)이 있는 경우에는 외사근 근막강화를 적용하는 게 좋다.
복부 전체의 긴장도를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복직근 근막강화만으로 해결안 되는 배꼽 주위도 타이트하게 만든다.
야윈 환자도 이런 식의 L 자형 또는 역L자 형의 외사근 근막강화가 윤곽 개선에 도움된다.
외사근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데 근육 기시부와 종말부 사이를 더 가깝게 해준다.
임신 시 복부가 수직방향으로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L자 모양의 수평 부분이 복부 모양 개선에 도움된다.
아래 사진처럼 수직방향 양쪽으로 내려와 L자형으로 외사근을 분리해서 중앙으로 모아 2층으로 2번 나일론을 사용해 꿰맨다.
약 7.9%에서 관찰 할 수 있다.
상복부에 탈장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복직근 근막강화로는 재발하기 쉽다.
복직근을 후방 복직근초로부터 분리해서 모아주는 과정(전진시켜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배꼽 이하를 심하게 모은 경우에도 상복부 압력이 증가해서 보일 수 있다.
백색선 중앙부위에서 내장 장기 방향으로 깊숙히 밀어 넣는다.
2번 봉합사를 사용해 양쪽을 꿰매면 백색선 중앙부위가 들어간다.
복직근을 후방근초로부터 박리하고 백색선 중앙 바닥으로 밀어 넣는 모습. (B) 전방근초를 중앙에서 서로 봉합 후방근초에 고정(anchor)한다.
복부 윤곽과 허리라인을 개선시킬 수 있다.
외사근을 전진시키면 허리라인이 효과적으로 줄어들고 일반적인 근막강화보다 효과가 크다.
외사근을 전방 액와선(anterior axillary line)까지 박리한다.
사타구니 인대와 평행하게 근막 절개선을 만든다.
중앙 쪽으로 회전하면서 전진시킨다.
정중앙 절개선을 한 결과 생길 수 있다.
1990년 Ramirez등은 “구획분리(component separation)” 수술 방법을 발표했는데 복직근을 후방 복직근초와 외사근막에서 분리하는 방법이다.
복직근을 가운데로 전진시킬 수 있다.
긴장도를 줄일 수 있는 뛰어난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 인공근막(mesh)는 필요 없다. (A) 전통적인 방법으로 복직근을 후방 복직근초로부터 분리(중앙 화살표)하고 외사근을 내사근(바깥쪽 화살표)과 분리한다. (B) 복직근을 전방 복직근초로부터 분리(중앙 화살표)하고 외사근을 내사근과 분리한다. (C) 전방 복직근초와 외사근을 같이 한번에 복직근과 분리한다. 반원 라인 근처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준다.(à Spiegel’s 탈장)
광범위한 부분을 강화시키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사라지고 인공적인 윤곽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근육 등을 전진시켜 주는 방법도 병행하는 게 좋다.
늘어지고 처진 뱃살을 잘라주는 “뱃살리무버” 성형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튀어나온 복부 윤곽을 어떻게 개선시키느냐입니다. 복부 윤곽을 정상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와 지방만을 다뤄서는 안 됩니다. 내장 장기 등을 감싸고 있는 복벽, 복근 및 복막 등을 적절히 다뤄야 합니다. 실루엣성형외과에서도 복근을 싸고 있는 복막을 강화시키는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복부 윤곽의 적극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실루엣성형외과에서는 복부 윤곽개선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